이 글은 코딩 초보자가 ChatGPT의 안내만 믿고 GitHub를 연결하려다 겪은 시행착오를 정리한 기록이다. 특히 GitHub 인증 방식(PAT vs SSH)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며 깨닫게 된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1. github 어카운트는 있었지만 개발은 처음이었다.
git 어카운트는 오래전에 생성해 놨었다.
당시에는 프로그램의 이점을 충분히 살리지 않고, 내가 만든 3d 작업물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면서, 올릴 때마다 어떤 식으로 업데이트를 하는지 히스토리를 보기 위해서 git을 썼다. 그러다 antigravity에 연결해서 쓰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지금 와서 보니 사람들이 이와 관련되어 쓴 글이 엄청 많은데, 나처럼 앱 개발이나 코딩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이 ssh라는 용어는 알 방법이 없다.
2. ChatGPT의 지시대로만 따라한 과정
나는 chatGPT에게 'antigravity에서 작업을 한 후 나의 github에 연결을 하려고 해. antigravity에서 workspace를 열고 github를 연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라고 물었다.
chatGPT는 다음과 같이 알려줬다. (나의 잘못된 방식을 세세하게 보여준다는 말)
1.GitHub 웹에서 내 Repository 생성
-http://github.com 접속, 로그인 후, New repository 생성
-생성 후 나오는 URL 복사
2. antigravty에서 clone repository 누르지 말고, open folder를 사용한 뒤, 새폴더 생성
3. 새 폴더를 열어서 antigravity workspace 열고 terminal 열기(ls -a)
4. 프로젝트 초기화 후 내 github에 연결, 첫 push
그런데 이 과정에서 github new repository에서 생성된 url를 터미널에 쓸 때마다, 내가 쓰지도 않았는데 url뒤쪽에 '/'가 자동으로 끝에 붙었다. chatGPT는 이것을 url 문제가 아니라 '인증/권한'문제라고 판단했다. (repo는 존재하지만 터미널에서 github에 내 것으로 인증이 안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함)
이때부터 chatGPT는
1. github에 로그인된 계정이 누구인지 확인한 뒤,
2. github 인증방식을 "토큰 방식"으로 확실히 재설정하라고 했다.
(macOS Keychain에서 github 자격증명을 삭제하고 터미널에 username과 password를 넣으라고 했다.)
3.Personal Access Token을 만들고
4. 터미널에서 remote 확인 - 브랜치/ 커밋 확인 - push
이 과정에서도 한두 번에 해결이 안 되어서 계속 맴돌았다.
그 모든 과정 중에 '아 이거 뭔가 이상한데?' 하는 의문점이 생겼는데, 챗지피티의 지시에 따라 PAT을 만들던 중, 설정에서 expiration 기간을 30일로 추천한다는 것이었다.

더 긴 기간(90일, 1년 등)은 장기 프로젝트용이나 토큰을 자주 안 만들고 싶을 때 쓰지만, 토큰 유출 시 오래 악용될 수도 있고, 특히 No expiration은 개인 PC에서도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30일을 정해두는 건 "분실해도 30일 뒤에 자동 폐기 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3. 결국 알게 된 사실: SSH
github 연결은 ssh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github과 ssh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구글링 하면 엄청 많은 글을 찾을 수 있다. github에도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다.(https://docs.github.com/ko/authentication/connecting-to-github-with-ssh/about-ssh)
이것을 연결하는 방법은, 나처럼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나 초보자에게 쉽지 않다.
하지만 ssh로 연결하는 방식이 토큰을 발급하고 주기적으로 갱신하는 방식보다는 장기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방법인 것 같다.
SSH 정보 - GitHub 문서
SSH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원격 서버 및 서비스에 연결하고 인증할 수 있습니다. SSH 키를 사용하면 방문할 때마다 사용자 이름과 personal access token을 제공하지 않고 GitHub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SSH
docs.github.com
4. 오늘도 하나 더 배웠다.
이 글은 단순히 github ssh 연결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다.
- ChatGPT의 지시가 항상 최선은 아니라는 것
- 모르면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
- 질문을 의심하는 것도 학습의 일부라는 점
오늘도 코딩, 바이브 코딩, git.. 그 무엇이든 하나 더 배운 날이었다.

'앱 개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이브 코딩으로 앱을 만들다 문서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 (0) | 2026.02.05 |
|---|---|
| 앱 개발, 세 번째 reject: 추적 권한 요청 추가 및 디자인 수정 요청 (0) | 2026.02.02 |
| 두 번째 App Store Reject 후기|In-App Purchase 무한 로딩 문제 해결 과정 (0) | 2026.01.30 |
| 애플 앱스토어 첫 제출에서 Reject 받은 이유와 수정 과정 후기 (0) | 2026.01.28 |
| 앱스토어 첫 제출 전 준비 체크리스트|초보 앱 개발자 경험담 (0) | 202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