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텍사스 오스틴을 기반으로 한 커피 프랜차이즈
Summer Moon Coffee를
직접 방문한 후기이다.
오스틴을 비롯해 샌안토니오, 휴스턴, DFW 등
텍사스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커피숍으로,
프랜차이즈이지만 로컬 카페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 텍사스에 있는 로컬 느낌의 커피숍
오스틴, 샌 안토니오, 휴스천, DFW 등 텍사스 지역에 두루두루 퍼져있다는 프랜차이즈 커피숍. 캔자스 시티나 오클라호마 시티에도 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느낌치고는 굉장히 로컬 커피숍같은 느낌이 강했다. 오스틴 지역에서 설립되고 밑바탕이라 그런걸까!


## 일하거나 머물기 좋은 카페 분위기
내가 방문했던 시간은 8시 반이 조금 지난 때였는데, 사람들이 이쪽저쪽에 앉아서 미팅을 하거나, 일을 하거나, 커피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음악소리에 시끄럽지도 않고, 사람들의 목소리가 시끄럽다 느껴지진 않고, 적당하게 외부 소음과 함께 커피와 일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였다.
또 다른 날 방문)) long weekend. 아침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일 수 있을까! 사람들이 외부에 있는 테이블까지 가득채워 앉아있었다. 그 전 주말에는 주변 고등학생들이 조용히 앉아서 토론하거나 스터디 모임, 작업을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게 조용하지 않은 날들도 있는 것 같다.
##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 없는 좌석 구성
크고 폭신한 큰 카우치 의자는 없고, 높은 다이닝 테이블과 길고 넓은 테이블, 2~3인이 앉을 작은 테이블들이 주로 많았다. 큰 테이블 옆에 있는 작은 의자들은 딱딱하지 않아서 오래 앉아있기에 적당히 좋았다.
미국 카페에서 사람들이 마시는 것을 가만히 보면, 아메리카노 같은 원두 오리지널의 느낌보다는 다른 재료들이 혼합된 음료를 더 즐기는 것 같다. 이 커피숍의 원두는 진하고 풍미가 강해서, 커피 베이스의 달달한 음료를 즐기기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로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주변 카페들의 아메리카노보다 꽤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스틴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하거나,
텍사스 로컬 커피숍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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